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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변동금리에는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지만 그중 코픽스금리가 기준이 됩니다. 본 글에서는 대출금리와 코픽스의 관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코픽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코픽스금리의미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출금리는 대출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이루어집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대출기준금리는 고정금리면 금융채 1년물, 변동금리는 코픽스 금리를 사용합니다. 전세자금대출의 대출기준금리는 고정금리는 단기 코픽스 금리, 변동금리는 CD금리를 사용합니다.
| 주택담보대출 | 전세자금대출 | |
| 고정금리 | 금융채 1년물 | 단기 코픽스금리 |
| 변동금리 | 코픽스금리 | CD금리 |
| 혼합금리 | 고정금리 + 변동금리 | |
과거에는 주담대 변동금리로 CD 금리가 많이 활용됐는데 시장금리 변동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서 코픽스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픽스도 세부적으로는 4가지로 나뉩니다. 이중 잔액기준 코픽스는 금리변동이 느리기 떄문에 금리 인상기인 요즘에 좋습니다. 신규취급금애기준 코픽스는 금리변동 반영이 빠르므로 금리 인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러한 대출기준금리에 가산금리로는 리스크관리비용, 원가, 마진, 가감조정 전결금리등이 더해져서 최종 대출금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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