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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걷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발바닥에 물집이 생깁니다. 우리가 걷는 한 발바닥에는 항상 마찰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무좀과 같은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부위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본 글에서는 발바닥에 생긴 물집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바닥 물집 치료

1. 보존치료

염증을 줄이는 피부약 바르기 -> 항균 연고나 소독제 바르기

물집이 있으면 터뜨리고 싶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집을 터뜨리면 걷는 게 불편해질 뿐만 아니라,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자연치유 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염증을 줄이는 피부약과 항균 연고를 발라주면 회복에 더 좋습니다. 바셀린을 발라도 괜찮습니다.

 

 

2. 물집 제거

발바닥 물집을 제거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바늘로 물집에 구멍 뚫기 -> 액체 빼내기 -> 소독약이나 항균 연고 바르기 -> 상처 부위 건조

피부 껍질은 벗기지 않고 구멍을 뚫어서 안에 쌓인 고름을 빼줍니다. 바늘에 실을 꿰고 관통시켜서 실로 고름을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항균 연고를 발라서 세균 감염을 막아줍니다. 이후 상처 부위를 완전히 건조해줍니다.

 

 

 

발바닥 물집 예방 방법

물집은 생기면 생활이 불편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치료보다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을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1. 무좀과 같은 질병 치료

무좀이나 다른 병 때문에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 어떤 것보다도 해당 병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많이 걷거나 불편한 것이 없는데 물집이 생기는 경우 병원에 방문해서 진찰해보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세균에 감염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마찰 줄이기

발바닥에 가해지는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는 잘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좀 더 큰 걸 사용하는 것이 좋고, 땀이 많다면 슬리퍼처럼 통풍이 잘되는 것을 신거나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파우더나 크림을 발라서 마찰열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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